이번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서 DVD를 정리하다 밀봉 CD 패키지를 발견했습니다.

이름은 VIVA! JAZZ DIVA ... 예전 기억을 되짚어보니 온라인으로 DVD구매시

받은 보너스 상품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쩌다보니 서랍장 DVD장안에서

CD플레이어와의 조우도 못해보고 3년동안 묵묵히 고향집 제 방안 한구석을

지키고있었을거란 생각에 마음이 짠해오더라구요..

그래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가방에 넣어서 올라왔습니다.

CD 플레이어가 고장이 나서 들을수 있는 방법은 컴퓨터 CD-ROM 인게

CD에게 미안하지만.. 좋은 음악은 좋은 오디오를 만나야는데..

주인을 잘못만나 음악을 표현해내는 도구가 명품 오디오가 아닌 컴퓨터 CD-ROM이라니....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 주말인데 아침부터 비도 오고 센티멘탈해지는게

JAZZ를 한번 듣자는 생각으로 밀봉 비닐을 뜯어내고 음악을 재생 시켰습니다.

솔직히 재즈에 문외한인지라 들어본 음악도 있고 아닌것도 있지만...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이런  명반을 이제서야 개봉했다는 죄책감에

이쁘게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ㅡ.ㅡ;; 이제라도 자주 틀어줄게 CD야..

그런데 자동차가 있다면 비오는 거리를 드라이브하면서 들으면 좋을거같단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VIVA! JAZZ DIVA!(비바! 재즈 디바!, VA) 3CD
- 재즈사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 트로이카 소장가치 NO.1 박스세트, ‘빌리 홀리
데이, 엘라 피츠제랄드, 사라본’ 세 가수의 노래가 담겨진 독자적인 CD, 구스타
프 클립트의 대표작으로 만든 그립 엽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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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정보
재즈사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 트로이카를 한번에 감상하고 비교할 수 있는 소장가치
NO.1 박스세트! 우수에 젖은 허스키 보이스의 빌리 홀리데이, 격조 높은 상쾌함을
전해주는 엘라 피츠제랄드, 다이나믹한 우아함으로 충만한 사라 본, 클림트 회화와
어우러진 디바들의 노래는 웰빙 라이프 시대, 재즈의 부활을 예고한다.

빌리 홀리데이, 엘라 피츠제랄드, 사라 본. 이 세 가수는 대표적인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트로이카로 손꼽힌다.  우수에 젖은 허스키 보이스의 빌리 홀리데이, 격조 높은 상쾌함을
지닌 엘라 피츠제랄드, 다이나믹한 우아함을 자랑하는 사라 본.

이들의 음악은 모두 독특한 자기 개성을 지닌 완성된 과일들, 미국 재즈사의 성과들이다.
때문에 무라카미 하루키 같은 작가들이나 예술가들이 작품의 원천을 그들의 노래 속에서
찾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여기, 불세출의 여성 재즈 보컬 세 사람의 성과물들을 한 번에 감상하고 비교하고픈
 재즈 팬들의 바람을 충족시켜줄 만한 박스 세트를 내놓는다. 세 가수의 노래가 담겨진
 독자적인 CD 세 장이 한꺼번에 포장되어 있는 매우 친절한 앨범이 될 것이다.

음반 자켓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들로 이루어져 있다. 언제나 여성이 주제였던
 클림트의 작품들은, 세 명의 여성 뮤지션들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클림트 팬들을
위하여 클림트 그림들로 구성된 엽서들은 클림트 팬들을 위한 작은 선물일듯.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들과 어우러진 디바들의 노래는 웰빙 라이프 시대, 재즈의 부활을 예고한다.

감상포인트: 이 음반에 실린 수많은 유명 세션을 일일이 거론할 수는 없지만 우선 엘라
피츠제랄드와 루이 암스트롱의 역사적인 듀엣 송 'Can't We Be Friends'를 비롯해,
쳇 베이커 버전으로 유명한 ' 'Blue Moon'는 빌리 홀리데이, 사라 본이 부른 트랙이
각각 실려있어 직접 이 둘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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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olpeace